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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력공사의 변전소였던 이곳은 변전소의 지하화 작업 후 대만전력공사 건물 1, 2층을 리모델링하여 청정 에너지 교육공간인 《타이파워 D/S ONE》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만 최초의 청정 에너지 전시관이기도 한 《타이파워 D/S ONE》는 용도 변경 후 혁신적인 외관 변화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이름에서도 「변전소」의 영어 명칭인 「Distribution Substation」에 「Design」 과 「Sustainability」라는 참신한 정의를 부여하여 대만전력공사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홍보와 리뉴얼 추진을 강조하였습니다. 게다가 번지수 「1」을 새로운 이름에 추가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로고는 「느낌표」에 「번개」이미지를 합쳐 끊이지 않는 혁신 에너지를 표현했습니다.
《타이파워 D/S ONE》공간 1층에는 50평 가까이 되는 POWERLAB 공동창조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곳은 각 영역의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혁신의 불꽃을 피울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2층에서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간은 D/S One Gallery입니다. 여기에서는 정기적으로 에너지를 기초로 하는 예술전시를 기획하여 에너지 발전의 전위적 아이디어를 보여줍니다. 긴 복도의 끝에는 ENERGYM이 위치해 있습니다. 「에너지 ENERGY」와 「체육관 GYM」, 이 두 단어를 결합한 명칭으로 신체와 기기의 상호활동을 통해 에너지의 전환과 누적이 일어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중 ENERGYM에 있는 「방전필드」는 대형 몰입형 극장으로, 상호작용식 설비와 결합하여 5대 에너지인 물, 바람, 빛, 파도, 지열의 에너지량을 보여줍니다. 관람객은 여러 공간의 장치와 상호작용으로 축적된 「 에너지 」를 여기에서 「 방출 」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0Hz의 심장박동」 구역에서는 인터랙비트 빛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립 장난감 놀이를 통해 전력 공급분배와 에너지 네트워크의 작동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옵토마 타이완 SI팀은 여러 차례 전시기획팀과의 회의를 거쳐 각 전시구역 플랜 및 프로젝터 요구사항을 충분히 이해한 후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시하였습니다.
전시기획팀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타이파워 D/S ONE》은 과학기술적 설계와 전시관 내의 독특한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으로 대중의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2019년 12월 개관 이후 수많은 개인 및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공동창작공간에서 전시하는 디자이너, 예술가 등은 참신한 활동과 표현 방식으로 보다 많은 관객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Cogitoimage사의 기획에서 옵토마는 연결 투사, 지면 투사, 후면 투사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였고, Ultra Combos사 및 23Design사와 협력하여 전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